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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일을 위해 챗GTP를 사용하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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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챗 GTP로 인해 미래에 없어질 직업들,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필요 없어질 부분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화두가 된 주제. 이 챗 GTP를 이용하여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챗 GTP의 사용을 금지하지만 그것을 쉽게 막지는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한 BBC기사를 발췌해 왔습니다. 번역에 다소 오류가 많을 수 있으니 아래에는 원문의 기사를 첨부해 놓았습니다.

 

 

 

Open AI가 2022년 11월에 Chat GTP를 출시한 이후로 기업들은 직장에서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많은 기관들은 자신들의 데이터가 유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MIT Sloan경영대학의 글로벌 경제 및 경영 그룹 책임자인 Simon Johnson이 말했다. 민감한 정보로 Open AI알고리즘을 우연히 훈련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비밀이 경쟁사의 프롬프트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장인들은 이 기술을 좋아하고 아예 의존하기까지 하고 있다.

 

"콘텐츠의 집계와 같이 삶을 더 쉽게 만드는 실용적인 도구로 Chat GTP를 사용하면 몇 초 만에 총정리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요소를 찾아낼 필요 없이 어려운 기관의 정책을 찾는 것 대신 말이죠." "코딩과 같은 기술적인 작업과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베를린 소재 비즈니스 컨설턴트 매트와 그의 동료는 출시 후 몇 주 만에 Chat GTP를 발견한 직장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는 이것이 업무일정을 순식간에 변화시켰다고 한다. "비디오 게임 치트를 발견한 것처럼 느꼈어요" "박사 논문에서 기술적인 질문을 했는데 그건 특정한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상담하지 않고서는 찾아낼 수 없는 답인데 그걸 알려줬어요. 저는 이게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이 금지되었든, 비난을 받든, 몇몇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주고 있는 경우가 있기에 계속해서 은밀하게 사용 중이다. 비공식 통로로도 이용되고 있고 2023년 2월에 Fishbowl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5,067명의 응답자 중 68%가 직장에서 AI를 사용하면서 상사에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직장에서 금지조치가 없는 경우에도 동료들로부터 자신이 AI사용했다는 사실을 숨기거나 감추고 싶어 한다. AI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주의를 해야 한다. 2023년 8월에 2000명의 글로벌 IT회사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BlackBerry설문에 따르면, 75%가 현재 Chat GTP와 기타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직장 내 금지 조치를 고려하거나 이미 시행 중이고, 장기적이거나 영구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응답했다.

 

하지만 이러한 금지조치가 기업이 민감한 정보가 잘못되게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줄 수는 있지만, Hancock은 근로자들의 AI사용을 멀리하려고 하는 조치가 장기적으로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AI도구는 직원 경험의 일부가 될 전망이 있으므로 접근을 제한하게는 하되 언제 그리고 어떻게 도입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지 않고는 좌절감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본문: 

https://www.bbc.com/worklife/article/20231017-the-employees-secretly-using-ai-at-work

 

The employees secretly using AI at work

Some employers are either tacitly or outright banning access to generative AI tools like ChatGPT. But employees who love them are finding ways to discreetly backchannel.

www.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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